Day 012
I wish를 이용해 미련이나 아쉬움 표현하기 / 책 65p
I which I had that much money
Model examples 질문 & 답변
시간 안 나요, 없어요 표현에 time 앞에 "the"를 붙여서 사용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표현인지, 그냥 time이라고 써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보통 시간이 있냐고 물어볼 때 "Do you have time?"이라고 하고, 몇 시인지 물어볼 때 다른 표현도 있지만, "Do you have the time?"이라고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time 앞에 "the"를 붙이는 걸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계를 물어볼 일이 거의 없으니...)
헌데 12강/26강에서 시간 안 나요, 없어요 표현에 time 앞에 "the"를 붙여서 사용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표현인지, 그냥 time이라고 써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12강 - 저도 같이 가고 싶긴 한데, 시간이 안 나네요. "I wish I could go with you, but I can't find the time."
짬이 안 난다/시간이 안 난다: "find the time to do something"
26강 - 바쁘시면 부담 갖지 말고 안 된다고 하시고요. "Feel free to say no if you don't have the time."
답변
안녕하세요. 말씀 주신 부분 맞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되느냐고 할 때 "the time"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구체적으로 ~할 시간이 되느냐는 의미이기 때문에, 무엇을 할 시간을 수식하는 셈입니다. "Find the time to do something" (그것을 할 시간이 안 난다), "if you don’t have the time" (그것을 할 시간이 안 되면...). 아마 오래전부터 관용적으로 "have time"은 시간이 된다, "Do you have the time?"은 몇 시냐? 이렇게들 가르쳐 오다 보니 학습자들 사이에서도 일정한 부정확한 인식이 생겨버린 것 같습니다.
Go with you VS Come with you
I wish I could go with you. 이 문장을 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I wish I could come. 이 문장은 본적이 있는데 I wish I could come with you. 이 문장은 못 본것 같기도 해서요. 혹시 go with you와 동일한 의미로 come with you 는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두 명이 같이 있을 경우에는 go with you 가 자연스럽고 전화통화나 카톡 등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화를 하는 경우에는 come with you 가 좀 더 적절한 선택이에요^^
이를 보여주는 예시도 준비했습니다^^
[두 명이 같이 있을 경우]
A: Everyone’s been busy getting ready for the trip this weekend.
B: Ah, I wish I could go with you. I could really use some time to de-stress.
[아닌 경우]
(On the phone) A: The plane is going to leave soon, I’ll see you in a few weeks!
B: Ah, I wish I could come with you! It’ll be such an adventure!
I wish I could go with you, but I can't find the time. (Model Examples) '시간이 안 나네요'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시간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와 여유시간이 없는 경우를 섬세하게 구분해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다음과 같이 구분을 해 보았습니다만, 너무나 어려운 질문이네요. 우선 참고하세요.
여유시간이 없네요. my schedule is crazy this week. I don’t have any time to spare. my schedule is packed.
도저히 시간이 안 나네요 I’m totally swamped this week. I already have so much on my plate. I have to go… my hands are tied
강의 내용중에 짬이 안난다/ 시간이 안난다 에 대한 영어 표현으로 find the time do to something이라고 되어 있는데 말씀으로는 find the time to do something이라고 하셔서 질문드립니다. 말씀으로 하신 문장이 맞는거죠? 그리고 앞에 can't이 있어야 짬이 안난다는 표현이 되는거 맞죠?
답변
안녕하세요 최경원님,
먼저 강의 내용을 보시고 꼼꼼하게 질문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을 확인해 보니, 자막에 오류가 있었던 것이 맞습니다.
'짬이 안 난다 / 시간이 안 난다' 는 말씀하신대로 영어로 can't find the time to do something 이라고 표현하며, 여기서 'do to' 가 아닌 'to do가 맞는 표현이며, 앞에 can't 가 붙어야하는 것 역시 맞습니다.
다시 한 번 세심히 봐주시고 질문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주신 의견을 반영해 자막 수정 사항에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자막 작업도 더 세심히 확인하여 이런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mall Talk 질문 & 답변
'Did you hear what Jessica is doing this week? she's going to two concerts and taking a trip to Japan!' 에서 미래형이 아닌 현재 진행으로 표현되는 이유.
'Did you hear what Jessica is doing this week? she's going to two concerts and taking a trip to Japan!' 저는 처음에 'She's gonna go to two concerts~'로 표현하려고 했는데, 미래형이 아닌 현재 진행으로 표현되더라구요. 혹시 큰 차이가 없는건지, 아니면 일상에서는 현재 진행형으로 더 많이 얘기 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Be ing 는 확정된 (임박한) 스케줄, be going to 는 계획 및 의지를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시카가 콘서트를 갈 계획이라거나 생각을 강조하기 보다는 "가기로 되어있다, 간다고 해"정도의 어감은 현재진행 (가까운 미래) 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I am going on a picnic this Friday 가기로 되어 있다.
I am going to go on a picnic 갈 예정이다, 갈 계획이다.
"When I was younger"를 "When I was young"으로 쓰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Day 12-2] I wish를 이용해 미련이나 아쉬움 표현하기(p.66)
small talk 예문 3번 "When I was younger, I wish I had waited a year before going to college"라고 되어있는데요 "When I was younger"를 "When I was young"으로 쓰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I am getting old / I am getting older 이런식으로 비교급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차이를 설명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영어는 상대성을 띤 표현법이 발달 되어 있습니다.
When I was young 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표현이지만, 상대적으로 어릴 때 라는 뉘앙스가 함축되어 있을 경우 when I was younger 라고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무의식 중에 지금 보다 어렸을 때 의 느낌이 깔려 있는 것이죠. 비교급의 경우 완곡어법에서도 자주 사용되는데요. 따라서 나이 드신 분들을 old people 이라고 하지 않고 older people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답니다.
결론은 when I was young 은 무자르듯 딱 ‘어릴 때’ younger 는 무의식속에 ‘지금과 비교해 예전, 어릴 때, 그 때’ 등의 뉘앙스를 풍깁니다.
small talk 3번째 중 가정법 과거완료로 표현해야 한다고 설명하시면서 화면 필기에 주절 형태를 쓴다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절이 아니라 종속절? 아닌가요?
small talk 3번째 중 '응, 어릴 때 1년을 더 기다렸다 대학에 갔어야 했어.' 를 가정법 과거완료로 표현해야 한다고 설명하시면서 화면 필기에 주절: had p.p. 형태를 쓴다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절이 아니라 조건절? 종속절? 이라고 써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해서 질문남깁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전성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I wish that S+V 부분에서의 s+v 는 종속절입니다. 구동사 촬영시에는 좀 더 섬세하게 필기하도록 하겠습니다^^
it's so hard having a fulltime job, 동명사 도치라고 하셨는데 it's so hard to have a fulltime job 도 가능한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동명사가 쓰였을 때와 to 부정사가 쓰였을 때의 차이점에 대해 물어봐 주셨네요.
to 부정사가 쓰인 It's so hard to have a full-time job.는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이며 비슷한 의미를 전달하지만,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동명사는 보통 이 상황에서 현재 진행 중인 상태나 경험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to 부정사는 보통 일반적인 상황이나 개념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각 문장을 번역하자면 이렇게 되는데요:
It's so hard having a full-time job. (풀타임으로 일하는 게 정말 힘들어.)
It's so hard to have a full-time job. (풀타임으로 일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야.)
조금 더 분석을 들어가자면,
동명사가 쓰인 첫 번째 문장의 경우:
현재 이 상황을 경험하거나 이 상황이 진행 중인 상태를 강조하는 느낌이며,
더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을 주며,
화자가 이 상황(풀타임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있는 상태일 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to 부정사가 쓰인 두 번째 문장의 경우:
그냥 일반적인 상황, 즉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거나 아는 상황을 강조하는 느낌이며,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느낌을 주며,
화자가 이 상황(풀타임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문에 to 부정사가 아닌 동명사가 쓰인 이유는 화자 본인이 힘들다는 개인적인 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명사와 to 부정사의 차이점을 조금 더 보여드릴 수 있게 추가 예문 드리자면:
A. I enjoy having coffee in the morning. (나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을 즐긴다.) → having coffee는 현재 경험하는 활동을 강조하여, 자주 또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표현하는 느낌입니다.
B. I enjoy to have coffee in the morning. (나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 to have coffee는 좀 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의미로 쓰여, 어떤 특정 순간보다는 그 활동 자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C. I don’t mind working late if needed. (필요하다면 늦게 일하는 것도 괜찮아요.) → working late는 현재 그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즉, 그 행동을 실제로 하거나 자주 경험하는 상황에서 말하는 느낌입니다.
D. I don’t mind to work late if needed. (필요하다면 늦게 일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to work late는 그 행동을 추상적으로,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 쓰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나 조건을 말하는 느낌입니다.
E. He’s interested in running every morning. (그는 매일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 running every morning은 매일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 활동 자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일 또는 자주 반복되는 활동에 대한 표현을 하는 느낌입니다.
F. He’s interested to run every morning. (그는 매일 아침에 달리기를 하고 싶어 한다.) → to run every morning은 그가 이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주며, 미래적인 의도를 표현하는 느낌입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Wow, I wish I had time for that. It’s so hard having a full-time job, and there’s never enough time to do things I really enjoy. 안녕하세요, 동명사 구문 도치가 궁금합니다. 영어로 된 컨텐츠들을 접 하다 보면 종종 이렇게 형용사 뒤에 동사가 오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차이에서 to부정사를 쓰고 동명사를 쓰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 문장을 보고 조금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기준에서 동명사를 쓸 수 있는 걸까요?
It’s hard to have a full-time job 라고 해도 같은 뜻이 되는 건 아닌가요? 언제 동명사 구문으로 사용을 해야 되는 건지 헷갈립니다.
또한 it’s very hard to grab a taxi in Gangnam after midnight 이 문장에서는 동명사 도치를 쓰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chatGPT 가 안된다고 해서요 ㅎㅎ 제가 보기에도 느낌상 어색한 거 같거든요.)
문장을 다 모으진 못했지만 미드를 보다 보면 주로 감정을 나타낼 때 뭔가 형용사 뒤에 항상 to 가 아닌 동명사 형태로 올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는 건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동명사가 쓰였을 때와 to 부정사가 쓰였을 때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하신거군요.
to 부정사가 쓰인 It's so hard to have a full-time job.는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이며 비슷한 의미를 전달하지만,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동명사는 보통 현재 진행 중인 상태나 경험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to 부정사는 보통 일반적인 상황이나 개념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각 문장을 번역하자면 이렇게 되는데요:
It's so hard having a full-time job. (풀타임으로 일하는 게 정말 힘들어.)
It's so hard to have a full-time job. (풀타임으로 일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야.)
조금 더 분석을 들어가자면,
동명사가 쓰인 첫 번째 문장의 경우:
현재 이 상황(풀타임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경험하거나 이 상황이 진행 중인 상태를 강조하는 느낌이며,
더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을 주며,
화자가 이 상황에 있는 상태일 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to 부정사가 쓰인 두 번째 문장의 경우:
그냥 일반적인 상황, 즉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거나 아는 상황을 강조하는 느낌이며,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느낌을 주며,
화자가 이 상황(풀타임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문에 to 부정사가 아닌 동명사가 쓰인 이유는 화자 본인이 힘들다는 개인적인 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명사와 to 부정사의 차이점을 조금 더 보여드릴 수 있게 추가 예문 드리자면:
I enjoy having coffee in the morning. (나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을 즐긴다.) → having coffee는 현재 경험하는 활동을 강조하여, 자주 또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표현하는 느낌입니다.
I enjoy to have coffee in the morning. (나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 to have coffee는 좀 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의미로 쓰여, 어떤 특정 순간보다는 그 활동 자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I don’t mind working late if needed. (필요하다면 늦게 일하는 것도 괜찮아요.) → working late는 현재 그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즉, 그 행동을 실제로 하거나 자주 경험하는 상황에서 말하는 느낌입니다.
I don’t mind to work late if needed. (필요하다면 늦게 일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to work late는 그 행동을 추상적으로,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 쓰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나 조건을 말하는 느낌입니다.
He’s interested in running every morning. (그는 매일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 running every morning은 매일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 활동 자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일 또는 자주 반복되는 활동에 대한 표현을 하는 느낌입니다.
He’s interested to run every morning. (그는 매일 아침에 달리기를 하고 싶어 한다.) → to run every morning은 그가 이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주며, 미래적인 의도를 표현하는 느낌입니다.
*추가로 질문해주신 위 설명을 적용해서 It’s very hard to grab a taxi in Gangnam after midnight. 에 대해서 분석해드리자면
이렇게 to부정사를 사용한다면 "강남에서 자정 이후 택시 잡기가 어렵다"라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실을 말하는 느낌을 주고, 동명사를 사용하여 It's very hard grabbing a taxi in Gangnam after midnight. 라고 한다면 "내가 자정 이후 강남에서 택시를 잡아보려고 했는데 정말 힘들더라." 라는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즉, 둘 다 말이 되기는 하지만, 동명사 사용 구문이 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내용자체가 개인적 경험 전달보다는 일반적인 사실을 나타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드에서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를 더 많이 보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미드에서는 화자가 적접 겪은 경험이나 현재 상태를 강조하는 대화의 빈도수가 많다보니 '일반적인' 사실을 전달 때 더 자주 쓰이는 to 부정사보다는 더 많이 쓰인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Cases in Point 질문 & 답변
join somebody for 행사 인데 텍스트에는 join the team on the trip 입니다. on을 쓴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For 를 쓰게 되면 주어가 for 이하의 이벤트, 행위에 좀 더 개입을 하고, 자기가 그 이벤트 등에 적극 참여하는 느낌입니다.
다음 예문을 보실까요?
Wanna join us for dinner? 저녁 식사자리에 가서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게 되겠죠! ‘Do you want to join us for rock climbing this weekend?’ 이 경우에는 on 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This is John, he’s going to be joining us for the winter season due to order increases.’ 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반해 on 을 쓰게 되면 자신이 on 이하의 event 등에 적극개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on 의 경우 뒤에 trip 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I invited him to join us on our trip.’ ‘My husband said I could join him on his business trip to New York this winter.’ 이 경우 아내분은 남편의 출장에 그냥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전치사 질문드립니다. I wish I could join the team on the trip over there ~. 여기서 on을 for로 쓰면 안 돠나요? 어딘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trip 앞에 for을 쓴 구문을 본 것 같아서요!
답변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문에서 on the trip over there에서 on이 for로 쓰이면 안 되는지 질문 주셨네요. for the trip over there도 때에 따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on the trip over there와는 의미 차이가 있습니다.
on the trip over there
I wish I could join the team on the trip over there. 의역: 이번 출장에 팀원들과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직역: 저는 팀과 그곳으로 가는 여행 중에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기서 on은 '~하는 과정에서' 또는 '~에 참여하여' 의 뜻으로 해석됩니다. 즉, 특정 활동이나 여행 과정에 동참하는 것을 강조하며, 이 경우 여행 중에 팀과 함께 있다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for the trip over there 만일 on 을 for 로 바꾼다면, 문장과 의미는 각각 이렇게 변화합니다.
I wish I could join the team for the trip over there. 의역: 이번 출장 '준비'에 팀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직역: 저는 팀과 그곳으로 가는 여행을 위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기서 for는 '~을 위해' 또는 '~와 관련하여' 의 뜻으로 해석됩니다. 즉, 여행 자체가 아닌, 여행을 위한 목적이나 준비를 암시합니다.
결론적으로 원래의 예문은 여행 '중'에 팀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on은 여행 자체에 동참하거나 여행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데 적합하지만, for는 여행 준비나 목적을 암시하므로, 원문의 뜻과는 다소 어긋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for 를 넣는 게 문법적으로는 정확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괜찮지면 이 예문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것입니다.
on과 for 비교 예문
A) on the team vs. for the team
She is a great player on the team. 직역: 그녀는 팀 에서 훌륭한 선수입니다. 의역: 그녀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입니다.
on은 '위치'나 '상태'에서 발생하는 활동을 강조합니다. 즉, 팀에 속해 있는 상태에서 활동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She is a great player for the team. 직역: 그녀는 팀 을 위해 훌륭한 선수입니다. 의역: 그녀는 팀의 목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for는 '목적'이나 '이유'를 강조합니다. 팀을 위한 기여를 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B) on the bus vs. for the bus
She is on the bus right now. 직역: 그녀는 지금 버스 에서 있습니다. 의역: 그녀는 지금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on the bus는 버스 안에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즉, 그녀가 버스에 타고 있는 상황을 강조합니다. on은 위치나 상태에서 발생하는 활동을 강조합니다.
She is waiting for the bus. 직역: 그녀는 버스를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역: 그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for the bus는 목적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이 문장에서 for the bus는 그녀가 버스를 타기 위한 목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C) on the phone vs. for the phone
She is on the phone with her friend. 직역: 그녀는 친구와 전화 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역: 그녀는 친구와 통화 중입니다.
on the phone은 전화 통화 중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on은 전화라는 수단에 의존한 상태에서 활동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She is looking for the phone. 직역: 그녀는 전화 를 위해 찾고 있습니다. 의역: 그녀는 전화를 찾고 있습니다.
for the phone은 목적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for는 그녀가 전화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이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Further Studies 질문 & 답변
it's a shame 과 i'm afraid 둘 다 아쉬움이나 안타까운 일을 말하기 전에 앞에 붙이는 표현들인데, 어감의 차이가 있을까요? 아니면 혼용해서 써도 무방할까요?
답변
A shame 은 소식, 상황 등에 대한 ‘반응’ 조의 표현이며 I am afraid 는 듣는이에게 양해를 구하는 투의 표현이라서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친구들이에요.
다음을 보시죠.
It’s a shame that the picnic got cancelled. 소풍이 취소 되었다니 어떡해 (상대를 위로하거나 안타까움을 표현)
I’m afraid to tell you that the picnic is cancelled due to bad weather. (미안한 말을 할 때 격식을 차리는 표현법)
'it's a shame이 아쉬움을 표현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부끄러움이라는 뜻이 강하게 인식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아쉬움을 표현하는건지, 아니면 그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에 대한 상황이나 사람에 대한 일말의 후회나 자책이 섞인 표현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아쉬움 + 상심 + 안타까움 + 약간의 자책 정도의 어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It’s a shame that you lost your job (안타까움) It’s a shame that he couldn’t make it to the party (아쉬움) It’s a shame that they had to walk away with no agreement (아쉬움과 안타까움) It’s a shame that our bid wasn’t accepted. It feels like all that work was for nothing (아쉬움, 안타까움 + 약간의 자책)
내가 돈이 그렇게 많았으면 좋았을 걸. I wish I had that much money. / 내가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아 아쉽다. It's a shame I didn't have that much money.가 비슷한 의미일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두 문장의 느낌은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I wish I had that much money 와 같은 뜻으로 표현한다면 It’s a shame I don’t have that much money 로 현재시제로 해야 합니다.
It’s a shame I didn’t have that much money 라고 하면 내가 그 때 돈이 많지 않아서 … 지금 아쉽고 안타깝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 두 구문 사이의 의미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으나 I wish 구문이 좀 더 ‘구어체’ 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It’s a shame 이 문어체스럽다는 것은 아니며 아주 미세하게 보면 그렇다는 말이에요^^
Does it feel like a long time ago? 라는 문장이 있는데요. 저는 Do you feel like it's a long time ago? 이렇게 영작을 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틀린 건가요~? 둘의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두 문장은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Does it feel like a long time ago?
Do you feel like it's a long time ago?
첫 번째 문장은 주어가 it이고 두 번째 문장은 you입니다. 따라서 첫 번째 문장은 사건이나 상황 자체가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는지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두 번째 문장은 특정한 사람이 주관적으로 오래된 것처럼 느끼는지를 물어봅니다. 두 문장 문법적으로 맞지만 질문의 초점과 주체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It feels like vs I feel like
I feel like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it feels like 는 촉감이나 감각등이 느낄때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It feels like a long time ago. 나 It feels like yesterday 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I feel like가 아니라 it feels like를 쓰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답변
I feel like ~ 과 It feels like ~ 의 차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I feel like ~: 내가 어떤 감정이나 생각, 또는 하고 싶은 욕구를 느낄 때 사용합니다.
It feels like ~: ‘상황’이나 ‘경험’ 등 외부 조건에 대한 인상/분위기/감각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
질문하신 문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It feels like a long time ago. = (어떤 상황이) 오래전 일처럼 느껴진다.
It feels like yesterday. = (그 일이) 마치 어제 일처럼 느껴진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쓰인 it 은 구체적인 대상이 아니라, 막연한 시간의 흐름, 기억, 분위기 같은 개념적인 상황을 가리킵니다. a long time ago 나 yesterday 는 시간 개념이기 때문에 이를 주관적인 감정 표현인 I feel like 로 연결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I feel like 는 내 감정이나 욕구를 표현하는 말이고,
It feels like 는 외부 상황, 시간, 분위기가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말하는 표현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타 질문 & 답변
객관적일 때는 It feels like, 주관적은 I feel like라 설명하셨는데 학원시작한지가 6년된게 마치 어제일 같다는것은 그분의 주관적 생각으로 I feel like just yesterday.가 더 적당치 않나요?
It feels like just yesterday.
객관적일 때는 It feels like
주관적은 I feel like라 설명하셨는데
학원시작한지가 6년된게 마치 어제일 같다는것은 그분의 주관적 생각으로
I feel like just yesterday.가 더 적당치 않나요
답변
'It feels like just yesterday'는 "마치 어제 같아"라는 의미로, 그 경험이 생생하게 느껴질 때 쓰는 표현입니다. 반면에 'I feel like just yesterday'는 어색한 표현입니다. 'I feel like'는 주로 주관적인 감정이나 상태를 나타내지만, just yesterday와 함께 쓰면 문법적으로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인강 예문 : ~ get an MBA vs ~ get to an MBA
[ 인강 예문 ] I wish I didn't have to get an MBA to get promoted further, but it is what it is.
[ 추가 음원 ] I wish I didn't have to get to an MBA to get promoted further, but it is what it is.
"get to an MBA" 라는 표현이 사전에 나와 있는 정의로 명확하게 설명이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Get to an MBA"라는 표현은 사전에 명확히 정의된 표현은 아니지만, 구어체로 자주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표현의 의미는 문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Get to"는 여러 의미로 쓰일 수 있는데, 가장 흔한 뜻은 어떤 목표나 장소에 도달하다, 무언가를 할 기회를 얻다 등의 의미입니다.
"Get to an MBA"는 MBA 프로그램에 입학하거나 시작할 기회를 얻다는 의미로 주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사전적으로는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지만, 문맥에 따라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구어체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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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질문드립니다. i wish i had와 it's a shame that을 어떻게 구분해서 쓰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I wish I had"와 "It's a shame that"은 둘 다 아쉬움이나 후회를 표현하지만, 사용 방식과 의미의 뉘앙스가 조금 다릅니다.
"I wish I had"는 "내가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의 감정을 나타내며, 과거에 이루어지지 않은 일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I wish I had studied harder in school." 학교 다닐 때 더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과거의 행동에 대한 후회)
"It's a shame that"은 안타까운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It's a shame that you couldn't make it to the party." 네가 파티에 올 수 없어서 아쉬워. (본인의 통제 밖의 상황에 대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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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sh 주어 과거동사 vs I wish 주어 could 동사원형의 차이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두 개의 차이가 있을까요? 모두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두 가지 형태만 다를 뿐 같은 뜻이라 어느 걸 써도 상관없는 걸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표시를 보고 제가 이미 답변을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학습자분께서 답변을 해주셨었네요!
강동구님이 다신 답변이 정확하고, 여기에 확장해서 'I wish + 주어 + 과거동사' 와 'I wish + 주어 + could + 동사원형' 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I wish + 주어 + 과거동사 = 내가 지금 이렇게 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 현재 사실과 반대되는 상황을 상상할 때 사용합니다. 여기서 동사는 과거형으로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Model example 1 로 나온 예문을 분석하자면 이렇습니다:
I wish I had your confidence. → 나도 너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데, 현실의 나는 자신감이 전혀 없다는 의미
I wish + 주어 + could + 동사원형 = 내가 이렇게 하고 싶긴 한데, (능력이나 상황 때문에) 할 수가 없다. → 현재 어떤 능력이나 가능성이 없어서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특히 능력(capability) 또는 상황적 제약(possibility)에 대한 아쉬움을 강조할 때 많이 씁니다.
역시나 Model examples 로 나온 예문들을 가지고 분석하자면 이렇습니다:
I wish I could go with you. → 너랑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안 돼서 못 간다는 의미
I wish I could eat seafood. → 해산물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못 먹는다는 의미
I wish I could help you. →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어서 도와줄 수 없다는 의미
비교 예문 둘의 차이를 조금 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같은 문장에 각각의 표현을 치환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 wish I spoke English fluently. → 지금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줄 모른다는 사실을 강조
I wish I could speak English fluently. →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즉, 배울 기회가 없거나 환경적 제약이 있다고 암시)
I wish I lived in New York. → 지금 뉴욕에 살지 않아서 아쉽다.
I wish I could live in New York. → 살고 싶은데, 어떤 이유 때문에 살 수 없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두 표현 모두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지만, I wish + 주어 + 과거동사 → 단순히 현재와 반대되는 상황을 상상하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I wish + 주어 + could + 동사원형 → 능력이나 외부적인 제약(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원하는 걸 할 수 없을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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