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81
조심스럽게 의도 전달하기 / 책 280p
I thought maybe we could cancel the reservation and just stay at home.
Model examples 질문 & 답변
직접 만나지 말고 줌으로 회의하는것을 have a zoom meeting instead of one in person. 이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서 one이 zoom meeting을 말하는건가요?
답변
이 때 one 은 meeting 을 말하는 거에요^^ 줌 미팅은 아니고요.
다음 한주를 온전히 쉬는것을 take the whole week off next week 이라고 표현했는데, next week의 위치가 off 뒤로 가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다음 주‘의’ 전체 주 라는 의미로 중간에 off를 두고 쓰는걸까요...?
혹시 take the whole next week off는 아예 쓰지 않는 표현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다음 달 한달을 온전히 쉬는것도 take the whole month off next month 라고 하는게 자연스러운건가요~?
답변
가령 내일 쉬다고 하면 take tomorrow off 이겠죠. 그런데 위의 문장은 우리말로도 ‘다음주는 한주’ 쉰다는 말인데, 영어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주 라는 말도 하고 싶고, 한 주 풀로 라는 말도 하고 싶은건데 Take 와 off 사이에는 명사가 와야 하니 the whole week 이고, next week 는 부사구이니 뒤로 뺀 것입니다.
사실 시각적으로만 헷갈리지 take the whole week off 까지만 한 덩어리고 next week 는 완전 별개의 <부사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Off 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녀석입니다^^
Model example 5번 문장에 come back refreshed~에서 앞에 콤마없는 분사구문해석이 어려워요. refreshed는 해석이 정확히 어떻게 된건가요? 이 문장도 접속사, 주어 동사 구문에서 접속사 주어 생략된 구문인가요? 그렇다면 무엇이 생략되었을까요?
답변
여기서 refreshed 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분사 구문이 아닌 보어 역할을 하는 과거분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장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주어 (we) + 동사 (come back) + 보어 (refreshed)
come back 은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 대신 보어(refreshed)가 와서 주어의 상태를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보어 (refreshed) 는 주어 (we) 의 상태를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우리가 돌아올 때의 상태가 상쾌한 (refreshed) 상태다" 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몇가지 비슷한 예문 (주어 + 자동사 + 보어 구조의 예문) 보여드리겠습니다
She came back tired. → 그녀는 피곤한 상태로 돌아왔다.
She looks tired. → 그녀는 피곤해 보인다.
They arrived excited. → 그들은 신난 상태로 도착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I thought ~~~~instead of one in person. 에서 one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요?
답변
“one”은 ‘a meeting’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in person(직접 대면하는)이라는 형용사구가 뒤에서 “meeting”을 수식하는 구조입니다.
“one”은 meeting이라는 가산명사를 대신해서 반복을 피하는 역할을 합니다.
one을 쓰지 않으면 ‘a Zoom meeting instead of a meeting in person’ 이란 문장이 됩니다.
“one in person” = a meeting that’s in person (대면 회의 하나) “Zoom 회의”와 “대면 회의”를 비교하는 자연스러운 구조입니다.
Take the whole week off next week next week은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 한주 전체를 쉬겠다라고 했는데 다시 next week 무슨 뜻일까요 뮌가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은데요
답변
"take the whole week off next week"는 "다음 주 한 주 전체를 쉬다"라는 뜻입니다. • take ~ off: 휴가를 내다, 쉬다 • the whole week: 일주일 전체 • next week: 다음 주에
즉, "언제 한 주 전체를 쉬느냐?" → 다음 주에 라는 시간 정보가 붙은 겁니다. "take the whole week off"만 말하면, 어느 주인지 시점이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next week, this week, in August 같은 시간 부사구를 덧붙여 휴가 시점을 명확히한 문장입니다.
문장을 직역하면 "한 주 전체를 쉬는데, 다음 주" 처럼 시간 표현이 겹쳐 보여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영어에서는 ‘얼마나 쉬는지’ + ‘그 시점이 언제인지’를 함께 말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더 명확한 표현입니다.
After New Year's 여기서 's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한글해석 설명상 새해를 지나서로 되어 있는데 그럼 after New Year로 시간적 표현이면 될것 같은데요
답변
"after New Year's"에서 쓰인 ‘s 는 단순히 소유격이 아니라, 축약된 관용 표현으로 이해하는 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질문 주신 문장에서 New Year's는 New Year's Day 또는 New Year's Eve의 축약 표현입니다. 회화에서는 문맥에 따라 둘 다를 간단히 New Year's라고 부릅니다.
New Year과 New Year’s의 차이는 New Year는 보통 일반적인 의미의 ‘새해’라는 시기를 말할 때 사용하고, New Year’s는 특정 날짜 또는 행사와 관련된 관용 표현입니다. 비교해 보면: • New Year: 추상적인 시기 개념 (예: Happy New Year!) • New Year's: 관습적 표현, 특정 날짜나 이벤트를 암시 (예: New Year's party, after New Year's)
"after New Year"는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원어민들이 일상 회화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after New Year's"가 "New Year’s Day 이후의 시점"을 간결하고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회화적인 표현입니다.
Small Talk 질문 & 답변
I thought maybe we could go out and get dinner on the last day you are here. on the last day와 you are here 사이에 전치사 of 같은 거 안 써도 되나요?
답변
이 부분은 관용적으로 of나 when 등을 쓰지 않아요. Last time I went to 부산, (지난 번에 부산에 갔을 때) 의 경우에도 when 을 넣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 위의 문장 on the last day you are here 의 경우 역시 day 와 you 사이에 “when” 이 implied 되어 있을 뿐 when 을 집어 넣어서 표현하는 원어민은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Of 를 넣으면 문법적으로 틀리고요^^ of 다음에 주어 동사의 절이 나올 수는 없으니까요.
One of my students is looking for someone to help her edit her cover letter. 위 문장에서 someone 뒤에 to부정사 대신 who를 써서 someone who helps her~ 이라고 해도 자연스러운지 궁금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두 표현을 사용하는 상황에 있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혹시 관계대명사는 주로 어떤 인물에 대해 묘사, 설명등을 할때 사용하는 경향이 있고 위 예문의 경우에는 '~해줄 사람'을 말하는 부분이다보니 to 부정사가 사용된걸까요...?
답변
Who helps her 가 아닌 who could help her 라고 수정하면 to 부정사와 큰 의미차이 없이 둘 다 가능합니다.
그런데 조동사도 없이 who helps her 는 의미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요.
Looking for someone to help her ~
Looking for someone who could help her
둘 다 가능. 의미차이 거의 없음.
"I was thinking the same thing." 하기와 같이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I was thinking of the same thing." thinking 다음 명사가 바로 올수 있나요?
답변
"I was thinking the same thing." 문장에서 thinking 다음에 명사(the same thing)가 바로 오는 구조는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문장입니다.
이 문장은 "the same thing"을 내 생각의 내용으로 직접 받는 구조임으로 "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라는 의미를 아주 간단히 표현한 말입니다. 비슷한 예: • I was thinking happy thoughts. • I was thinking some crazy ideas. → 모두 think 다음에 명사가 바로 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의 think는 ‘머릿속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of나 about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I was thinking of the same thing."과 “I was thinking the same thing.” 둘 다 문법적으로 가능하지만 회화에서는 전자가 훨씬 더 자연스럽고 널리 쓰이는 표현입니다.
기타 질문 & 답변
"I was hoping to visit America this summer"이라는 문장에서 "was hoping"이 과거 진행(원하던 일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유지됨)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었다는 것은 현재완료나 현재완료진행으로 써도 되는 것 같은데, 과거완료와 현재완료/현재완료진행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Further study - "was hoping ~"에 대한 예문을 설명할 때, "I was hoping to visit America this summer"이라는 문장에서 "was hoping"이 과거 진행(원하던 일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유지됨)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었다는 것은 현재완료나 현재완료진행으로 써도 되는 것 같은데, 과거완료와 현재완료/현재완료진행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시제는 참 어렵습니다. 과거 진행은 1. 과거에 진행 중이었지만 지금은 이미 끝난 일, 2. 과거 어느 시점(지난달, 지난주, 어제 등)에서 시작되어 지금 현 시점에도 생각 중이고 고민 중인 내용, 이런 두 가지 경우에 많이 쓰입니다.
1번 예문: "I was walking by 신세계 when I spotted this nice leather jacket." 2번 예문: "I was thinking of hiking 수락산 this weekend. Wanna come with me?"
과거 진행의 2번 예시가 바로 현재완료와 충돌되는 지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과거 진행의 2번 예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그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는(내가 꺼내든, 상대가 꺼내든)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수락산 등산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도 갈래?” 또는 "I was thinking of the same thing, and you brought that up." (안 그래도 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네가 마침 그 이야기를 꺼냈다.)
현재완료는 경험, 완료, 결과(또는 결과에 대한 원인), 계속이라는 용법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Have you ever been to 뉴욕?" "I have just finished the report." "I started brewing my own coffee at home and I’ve saved a lot of money." (결과) "I see too many potholes. It has rained a lot this summer." (결과에 대한 원인) "I’ve lived in 서울 for 2 years."
현재완료 진행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고, 당분간 계속 그럴 것 같을 때 사용합니다. "It’s been raining since Wed." (며칠 더 올 것 같다는 어감)
질문 작성법
스터디언 클래스 로그인 > 마이 페이지 > 강의실 입장 > Q&A > 등록 > 질문
※ 답변 등록까지 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Last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