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50
관행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하기 / 책 156p
That's just how things work here
대표 문장 질문 & 답변
That's just how things work here. 여기서는 원래 그렇습니다. 를 Is that just how things work here? 의문문으로도 사용 가능한가요?
여기서는 원래 그런가요? _ 뉘양스가 약간 부정적? 따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문의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의문문으로 만들경우 다음의 상황에 어울립니다. 인턴이 일을 시키는 상사에게
Why do I have to do this? Is that just how things work here? The intern does all the grunt work?!
즉, 따지는 말투로 쓸 때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세게 공격적으로 들려요^^
Model examples 질문 & 답변
At first, I was mad about the CEO's daughter being promoted faster than me. 의 문장에서 "승인했다"라는게 왜 being promoted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got promoted이나 has gotten promoted는 틀린건가요?
답변
이 때는 about 다음에 동명사가 나와야 문법적으로 맞기 때문에 Got promoted 나 has gotten promoted 는 안 되어요ㅠ
About + 의미상의 주어 (daughter) + 동사의 ~ing 가 맞아요^^ 만일 mad 다음을 절의 형태로 간다면 I was mad (that) the ~ daughter got (had gotten) promoted 라고 할 수 있어요^^ 과거 또는 과거완료로.
3번에 ~that's just how things work at a family-owned company 4번에 ~ that's not how it works in most Korean companies. 를 보았는데요 at 과 in 여기서 서로 비슷한 느낌으로 쓰인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At 과 in 은 의도와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쓰입니다. In a café 의 경우에는 ‘공간’ 에 focus 를 둔 표현방식이라 카페안에 라는 의미인데 반해 at 스벅의 경우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스벅이라는 일종의 개념? 을 이야기 하는 느낌인 셈이죠.
따라서 나 그 몰 안에 있어라고 하면 I am in the mall 이라고 하지만, 그 쇼핑하고 있어 라는 몰에 있는 본래의 목적을 이야기 할 때는 I am at the mall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책에 소개된 예문의 경우 이것과는 또 다른 전치사입니다. 3 번의 경우 specific 한 느낌을 주는 at 으로 마치 삼성에서 근무하다고 할 때 I work at 삼성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이에 반해 in 을 쓰면 grouping 을 하는 느낌입니다. I work in 분야 의 경우인데요. 따라서 in most Korean companies 라고 하면 마치 한국 기업들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는 느낌입니다.
원어민은 현재완료를 사용하는 많은 경우에, 저는 주로 과거형을 썼던 기억이 많아서 시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조금 막막하여 질문 드립니다.
50과 model examples 3번째 예문의 At first, I was mad about the CEO's daughter being promoted faster than me. But then I realized that's just how things work at a family-owned company. 에서 realized를 have realized/found out/have found out 으로 써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현재완료 사용하는 케이스가 (문법책에서)4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중에, '(과거)깨달은 그 사실이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걸까요?
원어민은 현재완료를 사용하는 많은 경우에, 저는 주로 과거형을 썼던 기억이 많아서 시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조금 막막하여 질문 드립니다. 이런 경우에는 많이 접해보고 따라하는 방법이 도움이 되겠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본문의 경우 현재완료가 가능은 하지만 but then 이라는 흐름으로 봐서 과거가 가장 좋기는 해요. 그 당시에 이 사실을 깨달았다는 느낌이기에 그렇고 그 깨달음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걸 강조할 경우 현재완료가 좋아요.
현재완료는 ‘경험, 계속, 완료, 결과’ 이 네가지인데 우리가 어려워 하는 건 ‘계속과 결과’ 인 것 같아요. 다음은 일전에 제가 포스팅한 내용인데 한 번 보시면 좋아요. 현재완료라는 시제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은 완료, 경험, 결과, 계속인데요. 오늘은 약간은 다른 시각에서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현재완료는 "결과에 대한 원인과 이유" 를 설명한다. pothole 이 많네. (결과 또는 현상) 이번 여름에 비가 많이 왔잖아. (원인과 이유) I see too many potholes. It has rained a lot this summer. 사무실이 엉망입니다. (많이 지저분하죠?ㅠ: 결과, 현상) 저희가 최근에 입주를 해서요 (원인, 이유) Sorry for the mess. We've only recently moved into this building.
현재완료는 "과거행위로 인한 결과"를 설명한다. 제가 최근에 폰이랑 전번을 바꿨는데요 (행위). 친구들이랑 카드사에 알리는 게 너무 번거롭더라고요(행위로 인한 결과 및 여파). I recently bought a new phone and changed my number. It's been a hassle telling my friends, and informing my credit card companies. 집에서 커피 내려마시기 시작했어요. 이젠 하루 두 번 스타벅스에 안 가니 돈이 많이 절약되네요. I started brewing my own coffee at home and I've saved a lot of money not going to Starbucks twice a day.
대부분의 한국기업에서는 at most Korean companies가 맞나요? in most Korean companies가 맞나요? 강의에서는 at을 쓰셨는데 마지막 자료화면에서는 in을 쓰셨네요
답변
In 과 at 을 구분해서 써야 할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는 둘 다 아주 자연스럽고, 의미, 용례에도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둘 다 가능해요.
다만, 공간을 강조해야만 할 경우에는 in 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I was in a café (카페 안에 있었다) vs. I was at a café (카페에 있었다) 첨언하자면 고유명사인 기업 명 앞에는 반드시 at 을 써야 해요. At Google, at Samsung….
3번 At first, I was mad about the CEO’s daughter being promoted faster than me. But then I realized that’s just how things work at a familyowned company. 4번 I wish I had a nice balance between work and home life, but that’s not how it works in most Korean companies. 4번은 왜 in 이 쓰였나요? at, in 차이를 대략은 알고 있는데 at은 약간 포인티..? 한 지점을 이야기하는거라면 in 은 전반적인 분야? 부분을 얘기할 때 쓰이는 것 같더라고요 3,4 번 전치사 둘다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꼭 지켜야 하는 전치사 인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
at 과 in 에 대해서 질문 주셨고, 이미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계신 것 같네요~
company 앞에 at과 in이 쓰였을 때의 차이점에 대해 더 확실해지실 수 있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
at vs. in
at: - 주소나 위치를 찍는 느낌입니다. - 어떤 장소나 조직을 '지점'으로 특정해서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 - at the company 라고 하면, 회사라는 공간에서 특정한 사건이나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n: - 환경이나 내부 구조를 '포괄적으로' 말하는 느낌입니다. - 장소나 조직을 '안에 있는 환경 전체'로 생각해서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 - in the company 라고 하면, 회사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문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문 분석
At first, I was mad about the CEO’s daughter being promoted faster than me. But then I realized that’s just how things work at a family-owned company.
→ 여기서 'at' a family-owned company 가 쓰인 이유는, 가족 운영 기업이라는 특정한 조직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가족 운영 기업은 '하나의 지점'처럼 특정화된 장소로 이해되고 있으며, 그곳에서 일어나는 관습적 현상을 설명하고 있으므로 at이 적합합니다.
I wish I had a nice balance between work and home life, but that’s not how it works in most Korean companies.
→ 여기서 'in' most Korean companies 가 쓰인 이유는, 한국 회사들의 '내부 시스템과 문화'를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장은 특정 사건보다 회사들의 전반적인 환경과 구조를 언급하므로 in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바꿔쓸 수 있는지
at a family-owned company 대신 in a family-owned company 를 쓰는 것은 문법적으로 가능하지만 초점이 달라집니다. 'in'을 쓰면 가족 운영 기업 내부의 구조나 문화를 강조하게 되며, 원문의 특정 상황(승진 문제)에 초점을 흐릴 수 있습니다.
in most Korean companies 대신 at most Korean companies 를 쓰는 것도 문법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의미와 초점이 달라집니다. 'at'을 쓰면 특정 지점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초점을 맞추는 듯한 느낌이지만, 이 문장은 한국 회사들의 전반적인 환경과 문화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in이 더 적합합니다.
결론적으로,
at은 특정 사건, 위치, 지점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되고,
in은 환경, 구조, 전반적인 분위기를 강조할 때 더 적합합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model examples 3번 처음 제가 영작했을때 mad at을 썼는데 그 이유가 mad about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about을 썼더라구요. 제가 잘못알고있던건가요?
답변
mad a도 t이상하지 않지만, mad about을 쓴 이유가 있습니다.
mad at + 사람/대상 : 누군가에게 화가 난 상태
mad about + 상황/사물 : 어떤 상황, 일, 행동에 화가 났다
여기서 화난 대상은 “사람(딸)” 자체가 아니라,’그녀가 더 빨리 승진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mad about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mad about은 말씀하신 것처럼 문맥에 따라 긍정적으로 ‘매우 좋아하다, 열광하다’는 의미가 될 때도 있습니다.
He’s mad about soccer. : 그는 축구에 미쳐 있다
She’s mad about you. : 그녀는 너에게 푹 빠져 있다
Small Talk 질문 & 답변
If you are paying the fare에서 현재진행형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그냥 if you pay the fare 하면안되나요? 뜻이다른걸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현재진행의 경우 임박한 일을 나타냅니다. 아시다시피 I am having a party this Friday 또는 tomorrow 라고 하면 나 금요일 또는 내일 파티해 라는 뜻이지요.
이와 달리 현재형의 경우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다음은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말인데요. If you do the dishes, then I’ll do the laundry (당신이 설거지 하면 빨래는 내가할게) 이 문장의 경우 부부가 가사분담 원칙을 정하는 장면이며 오늘, 지금 그렇게 하겠다는 말이 아닌 앞으로 이런 규칙으로 분담을 하겠다는 말입니다.
본문문장을 If you pay the fare 라고 하게 되면 바로 이러한 주기적인 일 이 되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지금, 있다가’ 의 느낌을 주려면 If you are paying the fare 가 맞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then I've got the tip 팁 대신 then I'll get the tip은 어때요?
then I've got the tip "팁은 내가 낼께"문장만 보면 "그러면 팁은 내가 가지고 있어"로 해석됩니다. 가지고 있으니까 문맥상 낸다고 이해됩니다만 좀 매끄럽지 못한 느낌입니다. then I'll get the tip은 어떻습니까. I've got은 I have의 느낌이 더 강하게 드니까요 I've got이 낸다는 뜻으로 바로 이해 할 수 있는 예문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ve got the tip 이라고 해야 지금 당장, 바로 일어나게 되는 일이라는 어감이 전해집니다. I’ll get the tip 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지금 바로, 당장, 10초후에, 1분후에 의 느낌은 덜합니다. 있다가, 이번 주말에 … 이런 어감이 강하게 전해집니다^^ 유사한 상황은 저도 좀 더 찾아보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
Could you possibly make an exception and let me place an order with only 30% down? 에서 '30% down' 이라는 표현이 '30%의 금액만으로' 라고 해석되는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① '30% down' 이랑 '30% off' 랑은 다른 의미인가요?
② '30% 할인된 금액으로' 라는 표현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30% off 라고 하면 될까요?
③ '30%의 금액만으로'를 '30% of the price' 라고 표현할 수도 있나요?
답변
30% off 는 30프로 할인이기 때문에 down 이랑 달라요.
할인은 다음으로 표현하시면 되어요. 30% off’ ‘30% off the retail price’ ‘at a 30% discount’
다음과 같이 표현하는 것이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30% down payment’ or ‘pay 30% of the original cost as a deposit’.
small talk 3번 “"Could you possibly make an exception and let me place an order with only 30% down?”에 혹시 ~될까요?보고 바로 I was wandering if ~가 떠올랐는데 이 맥락에 얘를 쓰는것도 자연스러운가요?
답변
"Could you possibly make an exception and let me place an order with only 30% down?”여기서 I was wondering if ~를 쓰셔도 됩니다.
Could you possibly…? 라고하면 공손하지만 직접적인 요청처럼 들리고 I was wondering if you could…는 더 완곡하고 겸손한 느낌입니다.
”I was wondering if you could possibly make an exception and let me place an order with only 30% down.”라고 하면 정말 정중하게 조심스레 묻는 요청입니다.
Cases in Point 질문 & 답변
‘bump into someone : 누구와 부딪히다‘로 해석이 되었는데, bump into, run into, come across 모두 “to meet by chance; encounter unexpectedly‘의 뜻으로 사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 3가지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 Cases in Point에서는 ‘bump into someone : 누구와 부딪히다‘로 해석이 되었는데, bump into, run into, come across 모두 “to meet by chance; encounter unexpectedly‘의 뜻으로 사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 3가지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답변
'bump into'와 'run into'는 주로 사람을 우연히 만날 때 사용되며, 'bump into'는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이고, 'run into'는 더 일반적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예시 1: I bumped into my neighbor this morning. 예시 2: I ran into my friend at the bookstore.
'come across'는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이나 정보를 우연히 발견하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 3: She came across some of her old letters in the attic.
이렇게 세 표현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Further Studies 질문 & 답변
50과 further studies 예문 중, Did you hear about our tuition going up? 에서 our tuition이 동명사 행위를 하는 의미상의 주어인것 같은데 맞을까요?
50과 medel examples 중에 I was mad about the CEO's daughter being promoted~ 를 설명해주신 이후, 위의 문장이 눈에 들어와서 질문드립니다.
전치사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이렇게 '전치사+동명사' 형태 문장으로 말할때, 동명사의 행위를 하는 의미상의 주어를 써줘야하는 경우에는, 늘'전치사+의미상의주어+동명사'이렇게 쓴다고 정리를 해두어도 될까요? 그리고 의미상의 주어가 사람일 경우에는 목적어 형태로 쓰는지도 궁금합니다.
쌤이 주시는 답변을 볼때마다 그동안 풀리지 않던 궁금증들이 해소되어 너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네네 맞습니다. The prospect of interest rates going up 의 경우 역시 of + 의미상의주어 + 동명사 에요.
본문 문장을 절의 형태로 풀면 Did you hear that our tuition is going up? 이지만 전치사 + 동명사 구문을 쓸 경우 ‘무엇이’ 오르는가에서의 무엇이 가 필요하니까 의미상의 주어를 명시해야 해요.
사람인 경우 원래는 소유격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대부분 목적격을 써요.
The chance of him getting promoted 처럼요.
질문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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