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05
동사 feel을 이용해 감정이나 생각 물어보기 / 책 44p
How do you feel about buying something second-hand, like a used car?
대표 문장 질문 & 답변
How do you feel about~ Vs What do you think about~ 를 감정과 견해로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때 What do you Feel about~ , How do you Think about~ 를 쓸수도 있는가요? 쓸수 있다면 의미가 달라질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말씀주신 두 개의 표현인 what do you feel about 과 how do you think about 은 어색한 표현법입니다.
What 이라는 단어 자체가 think 라고 하는 논리적 어감을 주는 단어와 궁합이 맞고 how 는 feel 이라고 하는 감정을 나타내는 동사와 궁합이 맞기 때문입니다.
설사 아래와 같은 표현을 쓰는 원어민이 있다해도 매우 이례적인 경우일 것이고, 언어적인 논리에는 맞지 않는 표현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How do you feel about~? 챕터의 예문들을 살펴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이 문장을 질문받는 사람이 아닌, 내가/다른 친구가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주관적으로) 어떻게 느껴? 라는 뉘앙스로 질문할 수도 있을까요?
예를 들면, How do you feel about me moving out of the parents' house? How do you feel about Susan going back to school again? 친구사이 대화에서 내가 부모님 집을 나와서 독립하는 것에 대해, 친구 수잔이 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후회하지 않을까? 잘하는 선택일까? 뉘앙스)이런 식으로 질문할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이 경우에 what do you think가 더 나은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How do you feel about Susan going back to school again? 이렇게 3자에 대한 질문도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위의 맥락은 feelings 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what do you think 보다는 how do you feel 이 더 좋습니다.
What do you think 가 안 되는 것은 아니나, how do you feel 에 비해 좀 더 가벼운 질문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의미도 살짝 바뀌어서 수잔이 다시 학교로 가는 거에 대한 찬성, 반대를 묻는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결론: 제시하는 상황에서 how do you feel? 아무 문제 없음. How do you feel 이 좀 더 묵직한 질문으로 느껴짐.
what it takes to what it takes to sth 에서 it의 역할은 뭔가요?
답변
“it”은 가상의 대상 / 추상적인 목적어 입니다. 특정한 무언가를 직접 가리키는 게 아니라, ’좋은 코치,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라는 막연한 개념을 대신하는 가짜 목적어 역할입니다.
take 라는 동사는 원래 뒤에 목적어가 와서 ‘~을 필요로 하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what it takes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필요한 ‘그것’으로 해석 됩니다. it이 바로 그 필요한 것의 대상 역할을 하고 what은 그것이 무엇인지 묻는 말입니다.
Model examples 질문 & 답변
등록하다/가입하다 할 때 sign up for/join/register는 어떻게 다를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Sign up for 는 개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한 선택으로 주로 수업, 이벤트, 회원 등에 가입하거나 등록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헬스장, 수업 등등.
그리고 register 에 비해 casual 한 표현입니다.
I just signed up for a yoga class 이 때 register 는 어색하게 들립니다.
Join 은 어떠한 행위의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느낌입니다.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join 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수업은 학생, 수강생으로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등록’ 이 어울리지만 ‘조기축구팀’ 의 경우 join 이 더 어울립니다.
구성원간의 equal 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죠.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에 join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Register 는 매우 공식적인 상황에 어울립니다. 헬스를 등록하거나 넷플릭스 가입을 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어색하게 들립니다.
Register 가 들어간 예문을 준비했습니다.
Have you registered for the conference yet? Today is the last day you can do it.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입니다.
Conference 신청했니? 라는 말인데요. 헬스, 요가, 영어수업, 넷플릭스와는 달리 개인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등록이라기 보다는 회사에서 시키니까 하는 느낌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How do you feel about (getting) plastic surgery? 예문에서 'getting'을 넣을 경우, 전자가 성형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을 묻는다면 후자는 실제로 청자가 성형수술을 하는 것(또는 염두하거나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묻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정확합니다^^
getting 이 들어가면 내가 (네가) 성형수술을 받는 것,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데 반해 그냥 how do you feel about plastic surgery 는 성형에 대한 전반적인, 포괄적인 생각을 묻는 느낌입니다^^
44쪽 model examples 2번 문장은 church, 3번 문장은 a hiking club. 왜 이건 a를 쓰고 저건 a를 안 썼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Church, school, work 의 경우 무관사 처리하는 단어들이에요. 학교에 가다 라고 하면 go to school, 회사에 가다 라고 하면 go to work, 회사에 있다고 하면 at work 에서 처럼 말이죠.
하지만 등산클럽과 같은 그외의 일반 보통명사는 대부분 셀 수 있는 명사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a hiking club 입니다.
예를 들어 성수동에 괜찮은 식당이 있다고 하면 there is a decent restaurant in 성수, 그 출판사에서 얼마 전에 소설책을 출간했다고 하면 They recently published a novel 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때요? 라고 하면, 저는 가장 먼저 'How about going to church?' 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제안하는 상황에서는 How about을 잘 안 쓰는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사실 제안을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가 how about ~ing 또는 how about 주어 동사 구문입니다. 위의 상황에서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질문의 의도가 좀 더 감정을 묻는 것이라면 How do you feel about it ? 이 더 섬세하게 들린다는 점입니다. 결혼이 늦어진 친구에게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해 보는 건 어때 라고 할 경우 how about 은 좀 더 직설적으로 들리는 반면에 how do you feel 을 쓰면 좀 더 상대를 배려하고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how do you feel about something 자리에 how about 을 쓸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How about? 은 제안 How do you feel about ~ing? 는 감정이나 생각을 묻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나가서 바람쐬고 오자 고 한다면 How about going out for some fresh air? 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표현법일 겁니다^^
Small Talk 질문 & 답변
I was thinking과 관련된 표현의 보다 자세한 어감이 궁금해 다른 사람들의 질문글을 쭉 보면서 공부하던 중 의문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제가 I was thinking (that) we could에 대해 선생님의 답변을 보며 이해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흥적인 것이 아닌 며칠전 혹은 몇주전부터 이어진 생각이나 고민.
I was thinkg (that) we could는 I was thinking of에 비해 자기 생각이나 주장이 강하게 들리며 '나는 이게 좋을것 같은데'의 느낌.
Day5의 예문 중에 I was thinking we could go to my place and watch the Conjuring. 이라는 문장이 있는데 Day5를 공부하던 당시에 제가 한국어를 통해 느낀 어감은 다소 조심스럽게 "우리집 가서 컨저링 볼래?"였습니다.
그러다 후에 질문글을 통해 폭넓게 의미를 다시 찾아보니 외웠던 그 문장이 "(쭉 생각해 봤는데)우리집가서 컨저링 봤으면 하는데" 라는 약간 무서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즉흥적인 제안의 느낌이 아니라 문맥상 예전에 컨저링 얘기를 주고 받았던 적이 있어서 나온 얘기라고 이해해야 할까요?
제가 생각했던 즉흥적인 느낌으로 물어보려면 I think we are going to go to my place and watch the Conjuring이라고 생각되는데, 열심히 외웠던 문장의 느낌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 사뭇 달라져 혼란이 생겼습니다ㅠㅠ
답변
안녕하세요. I was thinking we could 의 경우 몇 초, 몇 분전부터 든 생각일 수도 있고, 몇 주 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철저히 context 가 결정하는 것이며 I was thinking 이라는 단독표현을 두고 몇 초, 몇 분, 몇 주… 이런 식으로 단언? 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 문장의 경우 쭉 생각을 해봤는데의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그렇다고해서 즉흥적인 것도 아니고요. 그냥 아까전부터 생각을 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결론: I was thinking 은 즉흥적인 느낌은 전혀없다. 언제부터 고민했는가는 context 가 결정한다.
Watching something scary isn't my idea of fun. 혹시 이문장을 긍정문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건가요? Watching something scary is my idea of fun. (공포영화는 정말 재밌어~ ) 라는 똣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Something isn’t my idea of fun 표현의 경우 부정문에서 사용될 때 가장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다음과 같이 말이죠.
Watching something scary isn't my idea of fun. Working out at the gym isn’t my idea of fun.
제안주신 Watching something scary is my idea of fun. 문장의 경우 나쁘지 않고, 원어민들이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만약 긍정의 뉘앙스를 주려면 조금 표현을 달리해서 아래와 같이 말하면 됩니다.
Now, this is my idea of a good time! (This is my idea of fun! ) Watching scary movies is one of my favorite things to do.
Watching something scary isn't my idea of fun. 이 예문을 문맥상 Day1에서 배웠던 'Watching something scary really isn't for me' 또는 'Watching something scary doesn't really suit me'로 대체하면 무리가 있을까요?
친구들이 공포영화를 보고 싶어하고 화자는 앞서 I can't stand horror movies!라고 충분히 본인의 취향을 강조한 상황에서 isn't for me/doesn't suit me로 이어갈 경우 자연스럽게 그게 본인에게는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도를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본문의 isn’t my idea of fun 또는 isn’t my idea of a good time 은 isn’t my cup of tea 와 함께 내 취향은 아니야, 나는 ~하는 거 별로야 정도의 의미인데요.
제시하신 isn’t for me 또는 doesn’t suit me 모두 괜찮게 들리며 설명해주신 뉘앙스 전달이 잘 되어요.
충분히 가능한 option 으로 보여집니다^^
동사 feel 이용…/스몰톡 관련 질문입니다
Watching something scary isn't my idea of fun.
혹시 이문장을 긍정문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건가요?
Watching something scary is my idea of fun. (공포영화는 정말 재밌어~ ) 라는 똣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재우쌤덕분에 요즘 영어가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Something isn’t my idea of fun 표현의 경우 부정문에서 사용될 때 가장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다음과 같이 말이죠.
Watching something scary isn't my idea of fun.
Working out at the gym isn’t my idea of fun.
제안주신 Watching something scary is my idea of fun. 문장의 경우 나쁘지 않고, 원어민들이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만약 긍정의 뉘앙스를 주려면 조금 표현을 달리해서 아래와 같이 말하면 됩니다.
Now, this is my idea of a good time! (This is my idea of fun! )
Watching scary movies is one of my favorite things to do.
I was thinking we could go to my place 에서 go 대신 come을 쓰면 어색할까요?
전에 받은 답변에서는 come to가 더 자연스럽다고 말씀주셨는데, 책에는 go to로 되어 있어서요(45페이지 2번)... 교재를 수정해둘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말씀드린 내용에서 'go'보다 'come'이 더 자연스럽다고 언급한 부분은 "I’ll come over to your neighborhood"라는 예시를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한편, p.45 예문의 "After dinner, I was thinking we could go to my place and watch The Conjuring."에서는 'go to'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문장에서 'go to my place'를 사용하는 이유는 화자와 청자가 모두 현재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 있고, 화자의 집으로 함께 이동하는 상황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 can't stand the horror movies를 조금 더 약하게 표현하고자 할 때 I can't take the horror movies 라고 쓸수 있을까요?
답변
"I can't take horror movies"라는 표현도 쓰이지만 "I can't handle horror movies" 가 더 자주 사용되는 편입니다. ‘handle’은 무언가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공포 영화가 무섭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을 덜 강하게 표현할 때 좋습니다.
when과 where의 뉘앙스 - 'when'과 'where'이 상황을 나타내는 절을 이끌 때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small talk 첫번째 대화문에서 "How do you feel about joing a team when the coach is your ex-teammate? 에서 'when'은 day 93에 나오는 시간이나 상황, 조건을 나타낸다고 하셔서 약간 이해가 가는데요..
예를 들어 wimpy kid 1권에 "I came up with this game where one guy rides down the hill and the other guy tries knock him dow with football. 이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where"이 쓰였는데 상황을 나타내는 'where'이라고 하던데 이게 헷갈리고 구분이 안 가서요..
위의 첫문장에서는 'when' 대신에 'where'을 쓸 순 없는 건가요?
그리고 상황에 쓰이는 'when'과 'where' 의 예시문을 몇 가지 쉬운 예를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chatgpt의 도움을 받는다고 받아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I came up with this game where one guy rides down the hill and the other guy tries to knock him off with a football." 이 문장에서 'where'가 사용된 이유는 게임이 어떤 상황에서 일어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해석하면, "나는 한 명이 언덕을 내려오고, 다른 한 명이 미식축구공으로 그를 쓰러뜨리려는 게임을 생각해 냈다."가 됩니다. 여기서 'where'는 게임의 상황을 묘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예시를 더 드릴게요.
"I remember the day when we first met."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해.)
이 문장에서는 'day'가 특정 날을 의미하기 때문에 'when'이 맞습니다. 만약 'where'를 사용하면 어색해져요.
"I remember the place where we first met." (우리가 처음 만났던 곳을 기억해.)
이 문장에서는 'place'가 장소이므로 'where'가 맞습니다.
"It’s one of those days where nothing seems to go right." (모든 게 잘 안 되는 그런 날 중 하나야.)
여기서 'where'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when'을 써도 되지만, 'where'가 상황을 더 잘 전달해 줍니다.
"There’s a rule where you must wear a helmet while biking."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반드시 써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요.)
여기서 'where'는 그 규칙이 적용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rule'이라는 조건에 맞춰 'where'가 쓰인 것이죠.
마지막으로, "How do you feel about joining a team when the coach is your ex-teammate?" 이 문장에서 'where'를 사용할 수 없냐고 물으셨는데, 여기서는 'when'이 적합합니다. 이 문장은 코치가 이전 팀 동료인 상황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where' 대신 'when'을 써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차이가 크지 않아 보이거나 헷갈릴 수 있지만, 여러 예문을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실 거예요.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5-2 질문드려요~ He has what it takes to be a good coach.에서 김재우선생님의 설명은 이해했습니다만, What 을 문법적으로 정의할 때 무엇인가요? 예를들어 접속사 아니면 관게대명사 아니면 관계부사라고 하는 식의 용어가 있을텐데요 여기서 what은 무엇인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으시군요!
He has what it takes to be a good coach.에서 'what'의 역할 이 문장에서 'what'은 명사절을 이끄는 대명사입니다. 구체적으로, 'what'은 '그 어떤 것'이라는 의미의 명사 역할을 하며, "그가 좋은 코치가 되는데 필요한 '그 어떤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what it takes'는 하나의 명사구처럼 기능하고, **"그가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설명하는 구조입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How do you feel about joining a team when the coach is your ex teammate. 코치가 팀 동료였던건 과거인데, when the coach is 현재 동사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답변
이 문맥에서의 when 은 '이런 상황에서' 라는 의미로 특정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when 뒤에 오는 시제는 설명하려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거 시제나 현재 시제 모두 가능하며, 문장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상황의 시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How do you feel about joining a team when the coach is your ex-teammate?
이 문장에서 현재 시제 is 가 사용된 이유는, 코치가 전 동료였던 사실은 과거지만, 질문은 '현재 팀에 합류하는 상황' 을 묻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문에서 만일 is 를 was 라고 바꾼다면 문법적으로 맞지만, 현재 문장과는 의미에 차이가 생깁니다.
How do you feel about joining a team when the coach is your ex-teammate? 이 문장을 풀어서 해석하면: "지금 그 팀에 합류하는 상황에서, 코치가 전 동료라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나요?" 로 '현재 이 팀에 합류하는 상황'에서 코치가 전 동료라는 사실에 대한 감정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즉, 질문은 지금 그 코치가 현재 팀에서 활동 중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How do you feel about joining a team when the coach was your ex-teammate? 이 문장을 풀어서 해석하면: "그 당시, 코치가 전 동료였던 상황에서 그 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나요?" 로 '과거에 코치가 전 동료였던 사실'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코치가 예전에 전 동료였다는 과거의 사실을 기반으로, 그 시점에서 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감정을 묻는 것입니다.
즉 is 를 사용한 건 현재 상태를 묻기 위한 것이고, was 를 사용한다면 과거의 사실에 대한 감정을 묻는 것처럼 되는 것이죠.
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좋아하다라는 표현의 세기 차이
Small Talk 두번째 대화에서 be into sth 라는 표현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다음 표현들의 세기차이가 어떻게 될까요?
love >>>>> be fond of > be into > like 이런 느낌으로 들리는데 맞나요?
누군가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데 love를 쓰기엔 부담스러울 때는 어떤 단어를 써야 할까요?
답변
세기차이
보통은 love >>>>> be into > be fond of > like 이런 느낌입니다.
love → 가장 강한 감정, 깊은 애정
be into → 특정 대상(사람, 취미 등)에 푹 빠져 있거나 강하게 끌리는 느낌
be fond of → 따뜻한 감정이 있지만, 강한 끌림보다는 부드러운 호감
like → 가장 일반적인 "좋아함"
쓰신 단어에서 be fond of 와 be into 의 순서를 바꿨는데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I’m really into him. → 강한 관심과 끌림을 표현 (매력적으로 느끼는 느낌)
I’m fond of her. → 편안한 애정이나 친근한 호감을 표현 (연인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일 수도 있음)
즉, be into는 더 강한 관심과 끌림을 의미하고, be fond of는 더 부드러운 호감으로 볼 수 있습니다.
love 보다 덜 부담스러운 표현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I have a crush on him. 나 그에게 관심 있어. (약간의 짝사랑 느낌)
I’m really into her. 나 그에게 푹 빠졌어. (관심과 끌림 강조)
I kind of like him. 나 그를 좀 좋아해. (살짝 호감을 표현)
I think I have feelings for her. 나 그에게 감정이 있는 것 같아. (조금 더 감정적)
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I was thinking S V문장에서 동사를 could를 사용하는 이유가 뭐죠? 스몰 토크2 에서 저녁먹고 우리집가는데 어때하는 부분에서 I was thinking S V문장이 나오는데 동사를 could를 사용하는 이유가 뭐죠? 관용표현이라지만 이유를 알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 질문드려요. could 대신 would, should도 될 것 같아 보이는데 왜 could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요
답변
여기서 could는 제안, 가능성, 부드러운 표현을 할 때 쓰는 표현으로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면서 선택권을 열어두고 제안하는 느낌이에요. 내가 막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이건 어때?”, “같이 할까?”, 이런 것도 생각중이야.”의 뉘앙스입니다.
would는 결정된 계획, 가정, 상상할 때 주로 쓰며 내 계획을 전달하는 느낌입니다.
should는 권유, 추천, 약간의 강제 느낌이 있는 더 강한 어투입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could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Cases in Point 질문 & 답변
Frank 팀장님 밑에서 일하니까 어떤가요? How do you feel about working under Frank? -> 이렇게작성해도 의미가 비슷할까요? What is it like working under Frank?
답변
안녕하세요. How do you feel 은 좀 더 감정 (feelings)에 포커스가 느껴지는 질문이고 what is it like 는 전반적인 경험, 느낌을 묻는 질문 (좀 더 포괄적인) 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Cases in Point 예문 'I want to hear (about) your experience before I really consider his transfer offer'에서 'about'을 넣거나 생략할 때 어떤 어감의 차이가 있나요?
저는 예문의 경우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Greg의 경험을 최대한 자세히 알고 싶은 상황이기 때문에 'about'을 넣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About 이 있으면 인터뷰 같이 들립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듣고 싶다는 느낌이에요,. 없으면 친구끼리 가볍게 하는 말 같이 들립니다. 그냥 이야기 좀 해 봐… 정도입니다. Mr. Gates, please tell us about your experience as the CEO of Microsoft. Did the same thing happen to you? Let me hear your experience.
Further Studies 질문 & 답변
Totally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니 "완전, 진짜"의 의미로 쓰일때는 day4에 공부한 super와 의미가 비슷하다 느꼈는데 두 단어를 비슷한 상황에서 대체할수 있나요?
Everything is totally overpriced(Further studies예문)
Everything is super overpriced
답변
가능합니다. 다만, super 는 매우 informal 하게 들리는 부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verpriced 가 아닌
cheap, expensive 등과 같은 단어와 좀 더 어울립니다. Totally 가 overpriced 와 좀 더 궁합이 맞는 것은 overpriced 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정제된 단어이기 때문에
super 보다는 조금 덜 informal 한 totally가 더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다만, 원어민 말로는 super overpriced 라고 해도 크게 어색할 것은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교재 46페이지 Further Studies 내용 중 totally가 definitely의 의미로 사용될 때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부분과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How do you feel vs What do you think
안녕하세요,
교재 46페이지 Further Studies 내용 중 totally가 definitely의 의미로 사용될 때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부분과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What do you want to eat tonight?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What do you think?
강의 서두에서 How do you feel~?은 감정/느낌에 대한 feeling을 묻는 표현이고, What do you think~?은 논리적인 판단에 의한 logic과 관련된 질문을 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배워서 위 예문에서 질문이 생겼습니다.
해당 예문의 경우 초밥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기에 어떠한 논리 판단에 관한 질문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How do you feel이 아니라 What do you think이 사용되어 의문을 느꼈습니다. 이때도 How do you feel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그리고 What do you think이 더 적절한 표현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이 부분은 매우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정책 등에 대해 논리에 기반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라고 하면 what do you think about something? 이 가장 적합한 표현이 맞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이나 감정 등을 물을 때에는 How do you feel about 명사 또는 동명사가 맞습니다.
그런데 위의 예시와 같은 매우 가벼운 상황에서 ‘뭐 먹자. 어때?’ 정도의 상황에서는 what do you think? 또는 Whaddya think? 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때는 뒤에 about 또는 of 를 붙여서 부연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상황에서 how do you feel about sushi? 또는 how do you feel about that? 은 안 되는가? 에 대한 답은 되기는 하지만 조금 무겁게 들린다 정도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What do you think?
1. 매우 가벼운 것 (먹는 것 등) 에 대한 상대의 의견을 묻는 casual 한 상황에서는 what do you think?
2. 정책 등에 대한 객관적 의견을 물을 때도 what do you think about ~~? How do you feel about something?
1. ~ 에 대한 감정, 느낌을 물을 때 사용
2. 뭘 먹을까? 어떻게 생각해 등에도 쓸 수는 있지만 좀 많이 무겁게 들리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잘 쓰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Day 5의 further studies (p.46)에 나와있는 예문 중에서 가장 마지막 예문에 질문이 있습니다.
->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이 문장에서 굳이 some을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냥 sushi라고 써도 되는지, 아니면 some을 쓰는게 구어적 표현으로 좋다면 어떤 느낌으로 사용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이러한 경우의 some 은 없어도 말은 된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럴 때 some 을 쓰지 않는 원어민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너 좀 쉬어야 겠다’ 라고 하는 영어표현으로 you need to get some rest 가 있는데 이 때 그냥 You need to get rest 하면 정말 이상하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위의 문장도 쉬어야겠다와 100% 같은 맥락이에요^^
다음 세가지 문장에서도 some 이 없으면 어색해요.
I could really go for some coffee.
Want to go to McDonalds for some hamburgers?
Do feel like getting some ice cream later?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think 와 think of의 차이
강의 마지막 예문에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what do you think인데 혹시 앞에서 배운 내용에 보면 what do you think of 의 경우 논리적 근거를 바탕이라 하셔서 혹시 이 경우에는 think 와 think of의 차이로 사용하는 건가요?!
how do you feel about it? 이런거가 좀 더 나은건가요? 어색한가요?
답변
상황에 따라 때로는 what do you think 를 때로는 how do you feel 을 쓰게 되지만, 해당 문맥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문제이기 때문에 how do you feel about it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what do you think 의 경우 how do you feel 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논리에 기반한 표현이긴 하지만, 해당 문맥 정도에서는 큰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Sth isn't my idea of fun / Sth is not my cup of tea 둘이 서로 상호 교체 가능한 표현인지 아니면 강약의 차이가 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의 마지막 예문에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what do you think인데 혹시 앞에서 배운 내용Sth isn't my idea of fun / Sth is not my cup of tea 저는 not my cup of tea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덕분에 새로운 표현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둘이 서로 상호 교체 가능한 표현인지
아니면 강약의 차이가 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어 해석해 주신 부분 보면 왠지 isn't my idea of fun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는 듯 질색하는 느낌인데 말이죠.
답변
안녕하세요. 이 표현 둘 다 something sounds boring, I don’t like something, I hate it 보다는 훨씬 indirect 한 표현방식이에요. 해석은 맥락상 조금 세게 되어있을 수는 있어요. 그리고 순대 is not my cup of tea 는 되지만 순대 isn’t my idea of fun 은 어색. isn’t my idea of fun 의 주어는 행위가 나오는 것이 좀 더 일반적이라는 점도 참고하심 좋아요.
'괜히 고치느라 애쓰지마' 라는 문장 설명해주실때 '애쓰다' 라는걸 work on으로 표현해도 괜찮을까요? Don't work on fixing it. 저번 Day2 강의때 애쓰다에서 work on~ 에 집중해서 작업하다 배웠던거 생각나서 저렇게 표현해봤습니다.
답변
Don't work on fixing it. 은 약간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서 문장 자체는 괜찮긴 하지만, 여기에선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Don't bother trying to fix it.
→ 굳이 고치려고 애쓰지 마. / 굳이 고치려고 수고하지 마.
bother 가 '굳이 ~하려고 애쓰다' 또는 '굳이 ~하는 수고를 들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이 문장이 그 의미를 잘 전달합니다.
Don't work on fixing it.
→ 고치는 작업에 집중하지 마. / 고치는 작업을 하지 마.
work on 이 특정한 작업이나 과제를 '수행하다' 또는 '집중해서 하다' 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애쓰다의 느낌이 사라집니다.
그렇기에 '애쓰지 말라'는 표현을 하고자하는거라면 원문의 문장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Further studies 맨 마지막 문장에서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에서 'could'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걸까요? ^^
답변
'could + 동사' 는 직역하면 '할 수도 있다' 이고, 의역을 하면 '하면 좋겠다' 혹은 '하고 싶다' 라는 의미인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시와 함께 보여드리자면: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직역: 나는 너무/무조건 초밥을 먹을 수도 있다. 의역: 초밥 먹으면 너무 좋겠다. / 초밥이 너무 먹고 싶다.
I could use a break. 직역: 나는 휴식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의역: 좀 쉬면 좋겠다. / 좀 쉬고 싶다.
I could watch another episode. 직역: 나는 한 편 더 볼 수도 있다. 의역: 한 편 더 보면 좋겠다. / 한 편 더 보고 싶다.
이처럼 'could'는 가벼운 욕구나 바람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질문 & 답변
what do you think about? 과 what do you think of? 간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what do you think about? 과 what do you think of? 간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한국인의 7단계 스킨케어에 대한 의견을 물을 때, What do you think about보다 How do you feel about 이 더 자연스러울까요?
I was thinking we could go to my place 에서 go 대신 come을 쓰면 어색할까요?
I can't stand the horror movies를 조금 더 약하게 표현하고자 할 때 I can't take the horror movies 라고 쓸수 있을까요?
답변
'What do you think about?'와 'What do you think of?'는 둘 다 의견을 묻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What do you think about?'는 어떤 주제나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이나 의견을 물을 때 사용됩니다.
반면, ‘What do you think of?'는 첫 인상이나 간단한 의견을 물을 때 사용됩니다.
결론적으로, 'What do you think about?'는 더 깊이 있는 의견을, 'What do you think of?'는 간단한 생각을 묻는 데 차이가 있습니다.
네, ‘How do you feel about…’은 ‘What do you think about…’보다 감정이나 경험을 물을 때 더 자연스러워요. ‘What do you think about…’은 보통 논리적인 의견을 물을 때 쓰여요.
따라서 한국인의 7단계 스킨케어에 대해 개인의 느낌을 묻고 싶다면, "How do you feel about the Korean 7-step skincare routine?"이 더 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 "I was thinking we could come to my place"는 조금 어색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go'는 우리가 지금 있는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갈 때 쓰고, 'come'은 내가 있는 곳으로 누군가가 올 때 씁니다.
지금 문장에서 'my place'가 우리가 있는 곳이 아니니까 'go'를 쓰는 게 맞습니다.
"I can't take horror movies"라는 표현도 쓰이지만 "I can't handle horror movies" 가 더 자주 사용되는 편입니다. ‘handle’은 무언가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공포 영화가 무섭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을 덜 강하게 표현할 때 좋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이 문장을 그대로 의문문 형태로 변경해도 자연스러운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회를 먹었다가 배탈이 심하게 난 상황입니다.
이때, 너 지금도 회가 땡기냐 이렇게 물어보고 싶을때,
Could you still go for some sushi after having a terrbile stomach upset?
이런식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Could you still go for some sushi after having a terrbile stomach upset?
이 문장은 좀 어색해보입니다.
You still craving sushi after having a terrible upset stomach? 또는 You still craving sushi after getting food poisoning from it last week? 으로 말하면 아주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어찌 보면 참 어렵습니다. 평서문일 때는 go for 라고 하면 되는데, 이런식으로 일종의 의문문 형태가 될 때는 왠지 crave 가 좀 더 자연스럽게 들리는군요.
열심히 하자고요!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에서 문장 중에 삽입된 could가 해석이 잘 되지않네요. 이 문장에서의 could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답변
이와 같은 문장에서의 could 는 무언가에 대한 ‘적극성, 강한 바램, 선호’ 를 나타내며 일상회화문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조동사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문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상황에서는 예외 없이 COULD 를 사용합니다.
I could try the new ice cream flavor at the shop later.
I could use a cup of coffee.
I could go for a walk. I could totally go for some Nengmyeon right now.
It’s way too hot outside. I could totally go for some gum, do you have any?
I could totally go for~ :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What do you think? 안녕하세요. Day5, Further Studies 중 선생님이 예문으로 들어주신 문장 관련한 질문입니다.
앞에 강의에서 What do you think~ 는 주로 논리적 판단에 근거한 질문으로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이 예문에서는 상대방의 의견, 기호나 취향을 묻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데 How dou you feel? 이 아니라 What do you think를 예문으로 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헷갈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입니다! "What do you think?"와 "How do you feel?"은 둘 다 상대방의 의견을 묻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What do you think?"는 주로 생각이나 의견을 물을 때 쓰입니다. 이 질문은 상대방의 기호나 취향을 물으면서도 이유나 논리를 기대하게 해요.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 싶을 때 잘 어울립니다.
"How do you feel?" 이 질문은 감정이나 개인적인 느낌을 묻는 데 가깝습니다. 상대방의 직접적인 기분이나 감정을 알고 싶을 때 적합해요.
I could totally go for some sushi. What do you think? 이 문장에서는 상대방이 초밥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즉 의견이나 생각을 구체적으로 듣고자 하는 의도로 "What do you think?"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Who do you guess he is? 와 Do you guess who he is. 이 두문장중에 어느 문장이 맞나요? Why do you guess he left early? 와 Do you guess why he left early? 어느 문장이 맞나요?
believe, imagine, guess suppose, think 이런동사들은 간접의문 만들때
의문사+do you believe/guess~ 주어+동사 이렇게 나와있던데 제가 헷갈리는 것은 guess입니다.
guess가 저 위의 규칙대로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Do you guess 의문사+주어+동사를 본적이 있었거든요.
답변
'Do you guess + 의문사 + 주어 + 동사' 형태는 자연스럽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만일 의문사를 문장 끝으로 둔다면, Do you guess 대신 Can you guess 가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즉, 이렇게 쓸 수는 있습니다:
Can you guess who he is? Can you guess why he left early?
한편, do you guess 를 사용한다면, '의문사 + do you guess + 주어 + 동사' 형태로 써야 하며,
Who do you guess he is? Why do you guess he left early?
라고 쓰는 게 맞습니다.
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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